'박사방 환전상' 20대 구속 기각…'구속하면 방어권 지나치게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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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검찰에 송치되는 동안 시위를 하고 있다.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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