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하사와 일병이 조혈모세포 기증…기증 의사 밝힌 후 4달만에 일치 환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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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서화정 하사·신성호 일병이 지난달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고 육군이 3일 전했다. 사진은 지난달 조혈모세포 기증을 마친 8사단 서화정 하사가 카톨릭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받은 감사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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