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론직설]美中, 팬데믹을 패권쟁탈 기회 삼아…'냉전식 진영대결'로 바뀔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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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부총리가 지난 1월15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안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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