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면 일단 버텨라'…'연락두절' 이태원 클럽 출입자 3,112명 경찰이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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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이태원 클럽 관련 경기 안양·양평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블랙수면방 입구에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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