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5촌 조카 '정경심과의 거래는 투자 아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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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가 지난해 9월16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뒤 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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