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부, 전·현직 檢과의 전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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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정식 공판에 출석해 오전 재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오승현기자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돼 지난 10일 밤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의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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