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논란속 이번엔 “아이들에게 성폭력 가르치지 말라”…시민단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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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박물관 앞 시민들이 쓴 쪽지가 벽에 붙어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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