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랜드 ‘후아유’ 8년 만에 명동 떠난다…불 꺼지는 패션 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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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의 ‘후아유’ 플래그십 스토어 앞에 영업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박민주기자
서울 명동의 한 거리에 나란히 공실로 비어있는 매장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박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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