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갓·박사' 문형욱·조주빈, '도와준다'는 손 잡으면 지옥에 빨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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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문형욱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가는 모습. /연합뉴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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