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5촌 조카 '이 악물고 귀국'…도피 의혹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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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가 지난해 9월16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뒤 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일 피고인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오전 재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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