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폭행한 기획사…법원 '7,000만원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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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왼쪽), 이승현이 지난 2018년 10월26일 서울 서초구 방배경찰서에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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