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중장기적으로 중국을 압박한다는 틀은 유지하되 끝까지 홍콩과 무역합의 이행 사이에서 무엇이 자신의 재선에 도움이 될지 득실을 따질 것이다. 이것이 홍콩 문제의 앞날을 가를 변수다. /UPI연합뉴스
전인대 회의장에 입장하는 시진핑. 중국 지도부 입장에서는 국제금융도시로서의 홍콩의 지위보다 시진핑 주석과 공산당의 입장이 더 중요하다. /로이터연합뉴스
미 성조기와 대만 국기가 나란히 걸려있다. 미국 내에서는 중국이 홍콩 다음에 대만을 노릴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