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녀상 배지’ 마리몬드 기부금 2.4억, 정의연 공시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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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의 부실 회계·기부금 공시 누락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빗물이 맺혀있다.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문이 닫혀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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