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177석 골리앗 여당 맞서 ‘상임위원장’ 싸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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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한국포럼 포스트 팬데믹, 위기인가 기회인가?’에서 대화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상규 위원장(미래통합당)이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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