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또 발목잡힌 삼성…'정권따라 판단 뒤집는 건 권력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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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2박3일간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경기 김포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 들어서고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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