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따' 강훈 반성문 내고 오늘 첫 재판…혐의 인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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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로 알려진 ‘부따’ 강훈(18)이 지난달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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