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머리고지 전사자, 66년만에 화랑무공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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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머리고지 인근에서 유해로 발견된 고 정영진 하사의 아들 정해수(7왼쪽)씨가 무공훈장을 전수받고 부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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