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성추행' 호식이치킨 전 회장 집행유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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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성추행 의혹을 받은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이 지난 2017년 6월21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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