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사망 규탄시위' 美전역 확산…인종차별 울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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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흑인 남성이 경찰에게 목이 짓눌려 사망한 사건에 분개한 미국 시민들이 28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3관할 경찰서 근처의 불타는 주류 판매점 앞에 모여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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