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르면 내주 신병처리...증거찾기 어려워 구속가능성 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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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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