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도 회피할 필요 없다”... ‘교량국가’ 향한 文대통령의 G7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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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친교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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