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건조 현장 찾은 권오갑 '안정경영이 최우선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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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오갑(오른쪽 두번째)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8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본사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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