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일제강점기 때 고양 서삼릉으로 옮겨졌다가 충남 금산군 부추면의 원 위치로 복원된 태조의 태실. /사진제공=문화재청
새로 태어난 왕족의 태를 길지에 모시는 ‘태실’은 조선 왕실 고유의 문화였으나 1929년 일제가 훼손방지와 관리 등을 이유로 고양 서삼릉으로 옮겨 놓아 본래 역사성이 망가졌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일제는 훼손방지와 관리 등을 이유로 왕자,왕녀,후궁 등의 분묘 45기를 고양 서삼릉으로 모았다. 그 중 빈,귀인의 묘가 한 곳에 조성돼 있다. /사진제공=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