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성 있다' 국과수 판단에도…'경주 스쿨존 사고' 운전자 영장 기각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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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탄 자전거를 승용차가 들이받는 장면./연합뉴스
/사진=‘경주 스쿨존 사고’ 피해 아동 누나가 올린 SNS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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