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한마디 남기고 세상 등진 ‘여자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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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원이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라이애슬론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에 대한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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