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조선 부품 만들던 자리엔 '돈 되는' 마스크 공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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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어곡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금속제조 공장의 철문이 평일인 3일 낮에도 굳게 닫혀 있다. 일대 공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일감이 없어 공장을 4일만 열거나 직원을 주 3·4일제로 출근시키면서 버티고 있다. /이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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