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대북활동 감시 수단일 뿐'…박상학 대표 신변보호 포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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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탈북민 단체 ‘큰샘’ 사무실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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