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박원순 의혹 해소돼야”… 참여연대 등은 말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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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세기의 재판’ 저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콘서트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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