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이] 美 공세에도 동요 않는 홍콩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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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홍콩 코즈웨이 지역에서 중국의 파견기관인 홍콩 국가보안처 현판식이 열린 가운데 캐리 람(왼쪽 두번째) 홍콩 행정장관과 둥젠화(〃 세번째) 전 행정장관이 웃으며 현판을 가린 커튼을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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