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출소했지만…여전히 이어지는 고발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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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가 지난해 3월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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