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대홍수에 中 아수라장… 이재민 3,800만명·최대 담수호 범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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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중국 장시성 포양호 주변에서 무장경찰들이 동원돼 둑쌓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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