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내달부터 원유 감산 970→770만배럴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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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아지즈(왼쪽 세번째)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OPEC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지난해 대비 9.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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