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시나리오 따라가나...한은 “올 성장률 -0.2%보다 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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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제공=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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