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지금까지의 성공방정식 유효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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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17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와 각 지역본부 회의실 등 총 9개 포스트를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해 ‘2020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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