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읍내에 위치한 사의재 앞 마당이 푸른 수국과 화초들로 화사한 모습이다.
다산초당길은 소나무와 삼나무 등으로 숲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어 나무와 바위 곳곳이 이끼로 뒤덮였다.
다산초당 가는길.
다산초당으로 가는 길에는 나무 뿌리가 흙을 뚫고 나와 뒤엉켜 있다.
초가집이었던 다산초당은 복원되면서 웅장한 기와집으로 바뀌었다. 숲속에서 유일하게 햇빛이 잘 드는 곳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의 차 상표인 백운옥판차는 200년 전 다산이 마시던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진다.
월출산 기슭에는 대규모 녹차밭이 조성돼 있다.
백운동 원림은 수백년간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집과 정원이 구분없이 하나로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