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25년만에 가장 부진한 실적에도 '최악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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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광판에 걸린 코카콜라 광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기 위해 코카콜라의 철자가 일정한 거리를 둔 채 적혀있다. 광고는 “거리를 두는 것이 하나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알리고 있다./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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