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 추정 20대 탈북민, 김포서 지인 성폭행 혐의로 警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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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25일 코로나19로 의심되는 탈북민이 개성을 통해 월북한 것과 관련해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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