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왼쪽에서 두 번째)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정보위원회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 오른쪽은 답변하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연합뉴스
지난 27일 미래통합당은 2000년 4월 8일자로 작성된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왼쪽)를 공개했다. 북한에 25억 달러의 투자 및 차관(위쪽 빨간 네모)과 5억 달러(아래쪽 빨간 네모)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 후보자는 이 문건을 위조라고 주장하면서 ‘남북합의서’(오른쪽)의 서명만 인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