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돈으로 산 아파트 담보로 '갭투자'해 아파트 10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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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부동산 거래관련 탈세혐의자 413명 세무조사 착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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