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 30주년' 호암상, 과학상 확대개편…이재용 부회장 소신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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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5년 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공학상 김창진 박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사회봉사상 백영심 간호사, 뒷줄 왼쪽부터 의학상 김성훈 박사 부부, 예술상 김수자 현대미술작가, 과학상 천진우 박사 부부./사진제공=호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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