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되면 반복되는 인권위 스포츠계 조사...이번엔 '제2의 최숙현'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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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고 최 선수의 선배 A씨가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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