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메이저 출전서 우승...모리카와, 우즈 행보 따를까 [PGA챔피언십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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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PGA 챔피언십의 워너메이커 트로피는 높이 71㎝, 무게 12.3㎏으로 스포츠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우승컵 중 하나다.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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