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로 위기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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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뮤지컬 프로듀서들과 세종문화회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업계 종사자를 돕기 위한 기부 콘서트 ‘쇼 머스트 고 온’을 추진한다. 윤홍선(왼쪽부터) 에이콤 대표, 엄홍현 EMK 대표,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송승환 피엠씨프러덕션 대표,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설도권 클립서비스 대표, 예주열 CJ ENM 대표가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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