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고수동굴 안에는 수십만년에 걸쳐 형성된 종유관·종유석·석순·석주·동굴산호·유석·동굴커튼·곡석·동굴진주·석화 등이 있다.
고수동굴과 억겁의 시간이 만들어낸 종유석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조금씩 생성되고 있다.
백룡동굴은 원시 상태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일체의 조명을 설치하지 않았다. 오로지 헬맷에 부착된 헤드랜턴 하나에 의존해 동굴을 탐방해야 한다.
백룡동굴은 원시 상태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일체의 조명과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았다. 오로지 헬멧에 부착된 헤드랜턴 하나에 의존해 동굴을 탐방해야 한다. 굴이 좁아지는 구간에서는 직경 40㎝ 정도의 구멍을 기어서 통과해야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