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전국이 수해로 고통받는 상황' 수요시위 불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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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5월25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정의기억연대 문제와 관련해 두번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대구=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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