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反中·민주화 투자'…빈과일보 주가 이틀새 1,122%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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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홍콩 민주화시위 ‘우산혁명’의 주역인 아그네스 차우를 체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주가 체포된 홍콩 빈과일보가 11일자 1면에 ‘빈과(빈과일보)는 계속 싸울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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