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로 '山地 태양광' 늘리면 위험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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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충북 제천시 대랑동 산자락에 들어선 태양광시설의 지반이 폭우 영향으로 무너지면서 시설이 토사물과 쓸려 내려가 있다./제천=조권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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