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실업률4%, 21년만에 최악...'그냥 쉰다'도 232만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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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에 따른 고용시장 충격이 이어지면서 지난 7월 취업자 수가 28만명 가까이 감소했다.12일 서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수급 신청 창구 앞에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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