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사업 갈등' 대·중기, 상생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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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홍(왼쪽 네번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김호균(〃세번째) 한국급식협동조합 이사장, 조경수(〃다섯번째) 롯데푸드 대표가 1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도시락류 제조업 대중기 상생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동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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