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이미 목사로 인식 안 해…교회 자정능력 없어 파면 못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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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을 나와 성북보건소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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